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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실/일일특징주

11-19특징주

by 삶에 대한연구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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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테마 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속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상승 테마가 다소 우세.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언택트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 교육 등 비대면 유망 분야 투자 소식이 전해지며 U-Healthcare(원격진료),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대 발생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가 전일에 이어 상승했고, 테슬라 주가 급등 속 일부 2차전지 및 전기차 테마가 상승.

▷긍정적 메모리 수요 전망 및 삼성전자의 美 EUV전용 시스템LSI 공장 투자 소식 속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들이 상승했고, 이 외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전기자전거, 자동차 대표주, 모바일솔루션, 자전거, NI(네트워크통합), 공작기계, 석유화학, 전자결제(전자화폐), 바이오시밀러, 백화점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내던 조선, 해운, 정유, 조선기자재, 페인트, LNG, 콜드체인(저온 유통) 등의 테마가 차익 실현 매물 속 하락했고,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는 KCGI의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 제동 소식 속에 하락. 이 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여행, 국내 상장 중국기업, 건설 대표주, 항공기부품, 면세점, 카지노,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코로나19 관련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대 발생 소식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중 지역발생이 293명, 해외유입이 50명임.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113명) 이후 9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발생한 343명은 8월28일(371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

▷금일부터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 방역 대응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틀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유나이티드제약

 , 제넥신, 진매트릭스, 유바이오로직스, 

진원생명과학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들이 상승세를 기록.
U-Healthcare(원격진료)/교육/온라인 교육 정부, 비대면 유망 분야 1조6,000억 투자 소식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금융, 의료, 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대해 내년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해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힘. 정부는 비대면 유망 8대 분야로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을 선정했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팔라지자 서울시교육청은 일선 고교에 3학년 수험생의 원격수업을 권고했음.

▷이 같은 소식에 

비트컴퓨터

 , 유비케어, 이퓨쳐, 

메가엠디

 등 일부 U-Healthcare(원격진료) 및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비트컴퓨터는 언론을 통해 개인건강기록 기반 진료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반도체 관련주 긍정적 메모리 수요 전망 및 삼성전자, 美 EUV전용 시스템LSI 공장 투자 소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스마트폰의 PC화는 메모리 탑재량의 가파른 증가를 의미하며, 향후 메모리 수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연간 3억대 수준의 판매량에 그치는 PC를 대신해 13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용량 확장이 발생하는 점은 장기 DRAM 수요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EUV전용 시스템LSI 공장을 세우기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에 세워질 오스틴의 EUV전용 공장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스템LSI를 생산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5G 시대 본격화되면 비메모리 수요가 급증할 것을 고려한 시기적절한 투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아나패스

 , 에이티세미콘, 티에스이, 

타이거일렉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주가 급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소프트웨어 판매와 부가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3년 만에 처음으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S&P500지수 편입 호재까지 겹치면서 지난밤 테슬라는 10% 넘는 급등세를 기록. 한편, 테슬라는 오는 12월21일(현지시간)부터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2차전지 업종에 대해 규제 강화에 의해 유럽, 미국,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며, 리튬가격 반등으로 인한 양극재 업체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애경유화

 , 디에이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삼성SDI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항공/저가 항공사(LCC) KCGI, 한진그룹/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 제동 소식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KCGI 측이 전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한진칼

 이사회가 결정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KCGI는 "지난 16일 졸속 결정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한진칼 이사회가 현재의 지분구도를 크게 변동시키는 내용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한진칼 이사회의 위법행위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하락 마감했으며, 항공 구조개편 기대감 등에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여타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들도 하락세를 기록.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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