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미중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S&P500지수와 DOW지수는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NASDAQ지수는 약세로 출발하였으나, Micron Technology가 양호한 실적 전망을 보고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함.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3000선을 다시 돌파하였고 전섹터가 상승 마감함.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홍콩이 더 이상 자치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보고함.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함.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현재 미국 경제가 바닥이거나 바닥 근처로 보인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강력하게 규제하거나 폐쇄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페이스북(FB)과 트위터(TWTR)는 약세를 나타냄. 전일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경고메시지를 삽입함.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미국 5월 리치몬드연준제조업지수 [-40, -27]
미국의 5월 리치몬드연준 제조업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전월 -53의 사상 최저치에서 반등함. 4월보다 수치가 좋아졌지만, 아직 위축 영역에 머물러 있고, 향후 6개월 내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리치몬드 연준은 평가함.
< 원유 >
유가는 러시아가 감산합의가 끝나는 즉시 증산할 것이라는 보도에 약세를 보였으나, 러시아와 사우디의 정상이 전화통화를 통해 OPEC의 감산 노력에 협력할 것을 확인하면서 하락폭을 줄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원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투자가 3분의 1로 줄어들고, 셰일가스에 투자하는 프로젝트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함.
< 통화 >
달러화는 중국이 홍콩보안법 제정을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달러수요가 늘면서 소폭 강세를 나타냄. 미국 정부는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고 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 7500억 유로 규모의 회복기금 조성 제안에 상승했던 유로화는 이후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제재가 예상되면서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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