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일 미국유럽

<미국증시>
미국 증시는 아시아 장에 백악관 고문인 나바로의 미-중 무역 파기 소식에 약세로 나타났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합의가 잘 이행되고 있다고 다시 밝히면서 상승세로 전환하였음. 그러나 일부 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증가 우려가 있었으나, 주요 경제지표인 신규주택판매 호조에 상승세를 유지하였음. 주요 상승 기업으로 FANG 인 애플과 아마존이 2% 이상 강세로 나타났으며, 애플은 UBS와 번스타인이 아이폰 판매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마감.
 
< 주요 경제지표 [예상치, 실제치] >
- 독일 6월 마킷 독일제조업 PMI [42.5, 44.6]
- 유럽 6월 마킷 유로존제조업 PMI [45.0, 46.9]
- 미국 6월 마킷 미국제조업 PMI [50.0, 49.6]
- 미국 5월 신규주택매매 [640k, 676k]
독일의 마킷 제조업 PMI 지수는 전월치, 예상치 모두 상회로 발표하였음. 또한 유로존 PMI도 예상치, 전월치 대비 모두 상회로 발표. 현지 유럽의 비즈니스와 고용이 개선되고 있으니, 여전히 약한 것으로 진단. 미국의 PMI는 예상치 하회 발표하였으나, 신규주택판매는 호조로 발표하였음.
 
< 원유 >
유가는 원유재고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으로 마감하였음. 최근 3개월간 신고점에 도달한 원유는 여전히 공급량이 많다고 밝히면서 약세로 마감.
 
< 통화 >
달러화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인 마켓 제조업 PMI지수가 부진하게 발표한 가운데, 신규주택판매는 호조로 발표 하였으나 미-중 무역합의 발언에 약세로 전환하였음.
 
<VIX> 
변동성지수는 31.17 으로 -1.35% 하락함. 

<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차 무역합의를 하였다는 낙관론에 상승 마감하였음. 또한 주요 경제지표인 독일의 마킷 제조업 PMI지수는 전월치, 예상치 대비 모두 상회로 발표하였으며, 나아가 유로존 제조업 PMI 도 호조로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였음. 자동차부품 섹터가 강세로 나타난 가운데 폭스바겐은 중국의 판매량이 증가하였다고 밝히면서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