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5일 (금)]

[2020년 06월 05일 (금)]

Korea Market

1. 전형적인 전강후약 증시, 거래소 +0.19%, 코스닥 +0.64%

• 거래소는 전일 시초 강한 상승을 보이며 시작하였으나 최근 강한 흐름을 보였던 자동차, 은행 조선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2,151pt로 마감
• 경제지표 발표, 미-중 마찰의 재부각(중국 항공사 소속 여객기 미국 운항 금지 보도), 한-일 관계 악화(8/4 부 일본제철 자산 압류 명령 결정문 송달 효력) 등 이벤트가 있었지만 재료보다 수급에 의해 시장이 움직이는 모습

2. 엇갈리는 시장 전망으로 시장 방향성 탐색 전망

• ECB 통화정책회의는 국채매입규모를 6,000억 유로 수준(시장 전망 5,000억 유로)으로 증액하는 부양책을 발표하였으나 금리 수준은 동결. 이는 달러 약세 추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
• 경재 재개에 따른 회복 기대감이 주중 상승을 주도하였으나 전고점에 다가선 나스닥 지수와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 수급 등은 부담으로 작용

USA Market

1. 다우 0.05% 상승, S&P500, 나스닥 각각 0.34%, 0.69% 하락 (단기급등으로 인한 부담에 혼조세 기록)

• 경제재개 관련주 상승한 반면, 코로나19 확진자수 재증가 지속됨.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187만7천명으로 전주대비 감소했지만, 예상치인 180만명을 웃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 중인 반면, 연속청구건수는 증가하면서 재고용 우려가 존재함. 국제유가인 WTI, 전일대비 배럴당 0.32% 상승한 37.41달러 기록. 호재로 OPEC+ 일일 970만 배럴 감산 연장할 가능성 존재. 美 10년물, 2년물 국채금리 모두 상승

2. S&P500 섹터 11개 중 8개 하락. 유틸리티, 부동산, 기술 등 하락 vs 금융, 산업, 소재만 상승

• FAANG종목 소폭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83% 상승. 항공주인 아메리칸에어(AAL), 유나이티드에어(UAL) 등 각각 41.27%, 16.20% 급등. 그외 보잉(BA), 日 항공기 리스사(SMBC에이비에이션), 유럽 최대 여행사(투이그룹)의 보잉 737맥스 주문 지속, 헤지펀드의 보잉채권 매수 결정 등의 호재에 6.43% 급등

China Market

1. 상해 증시 -0.14%, 심천 증시 +0.28%, Chinext +0.39%

• 미국교통부의 중국 여객기 미국 취항 금지 조치 속 증시 혼조 마감. 미국의 제재에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은 외국 항공사들의 주1회 중국행 국제선 운항을 허용한다고 발표
• 다만, 중앙은행의 단기간 유동성 공급 및 경기부양을 위한 베이징시의 소비쿠폰 발행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 베이징시는 소비 회복을 위해 6월6일부터 약 122억 위안의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
• 섹터별로 중국 ‘6.18 쇼핑 페스티벌’ 기대감으로 식음료, 유통 등 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시현한 반면, 코로나19 및 미중 갈등 여파로 인한 항공 섹터의 약세와 기술주의 차익매물 출회가 지수 하락을 견인
• 외국인자금은 28.83억 위안 순유입 (후강퉁 +4.86억 위안, 선강퉁 +23.97억 위안)

2. 가전·음식료 소비재 업종 강세

• 상승 섹터: 가전 +1.37%, 음식료 +1.23%, 유통 +1.11%, 자동차 +0.95%
• 하락 섹터: 통신 -0.99%, 컴퓨터 -0.69%, 건자재 -0.66%, 채굴 -0.61%
• 코로나19로 악화된 취업 개선, 지역경제 수익 창출을 위해 27개 지방 정부가 ‘노점상 경제’ 발전을 추진, ‘노점경제’가 지역경제 회복시킬 새로운 경제 성장 테마로 부상하며 오릉자동차(00305.HK), 소상품시티(600415.SH), 백대그룹(600865.SH) 등 테마주 급등

 

 

경제지표가 아무리 거지같이 나와도 오히려 최악을 생각했으나 그것보다 더낫다고 생각해서 지수는 발표할때마다

더오르고있다. 트럼프 재선이고뭐고 .. 필요없다 그냥 올리고있다.